팔자가 좋다





진짜 나도 언제 한번.. 팔자가 좋아볼려나. 나는 그냥.. 평생을
쎄가빠지게 일을 해야하는 노예같은 운명인것 같다. 가끔 가다보면
이름풀이나 사주팔자나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
평소 생활하는 것도 그렇고 팔자도 좋아보인다. 그에 반해 나는..
사주보러 갈때면 꼭 이름을 바꾸라고 하고, 팔자도..

그저그렇다면서 평범하게 산다라고만 말해준다. 그렇게 말하는건
별로 안좋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말이다. 사주를 보러갔는데 너무
안좋게 얘기해줄수는 없으니까 적당히 얘기하는 기분? 실제로도
왠지 그럴것 같다. 내가 내 팔자를 예언해 보자면.. 그냥 뭔가

이루는것도 없고 계속해서 일만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릴것
같다. 몸이 아파서 그런거라기 보다는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서?
그런 생각들을 자주 하다보니까, 이제는 더 그렇게 믿으면서
살고있는것 같기도 하다. 모르겠다. 어찌됐던간에 그냥 사주팔자
좋게, 팔자 좋다는 소리들으면서 여유롭게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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