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을 바꿔야 하나?







어렸을때부터 늘상 해오던 나만의 사인이 있다. 원래
사인이라는게 본인이 직접 만들고 은행이나 중요한 서류에 사인을
하는게 맞기는 하나, 나는 정말 스무살이 갓 되었을때 사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유치하기 그지없다. 정말 단순하게.. 일본어
히라가나 중 한글자를 사인으로 고집해왔다. 그때는 왜 그렇게

사인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저 어처구니가 없다.
요근래 들어서 사인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할지 모르겠다. 그동안 거래해오던 은행도
바꿔야하는건지.. 어째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대략적으로
생각해둔 사인은 있으나 이전에 내가 했던 서명들도 다
바꿔야하는건지.. 어째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여튼, 예전에

만들었던 유치했던 사인은 얼른 버리도록 노력을 해야겠지?
예전에는 일본을 좋아했으나, 지금은 일본이 얼른 받다속으로
사라져버렸으면 하니까 말이다. 정말 살면서 일본여행과
일본역사는.. 절대로 하지않을거고 잊어서는 안되는것 같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