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와인을 3병 사오다.



이번에 오빠와 함께 주말에 대형마트를 다녀왔다.
주말마다 가서 일주일 먹을양을 한번에 사다두는편인데,
이번에 가서는 술을 많이 사오는바람에 지출이 꽤나 컸다.


집에다가 술을 비축해두고 먹는편이기는 한데,
이번에는 갑자기 와인이 먹고싶어서 레드와인 2병,
화이트와인 1병 와인을 3병이나 사왔다.

맥주는 당연히 부가적인 음료로 구매해왔다.
거하게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니 10만원은 당연히 넘는 가격이 나왔다.
식재료를 사는건데도 10만원이 거뜬히 넘으니.. 살기가 너무 팍팍하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와인이 마시고 싶어서 술안주를 만들었다.
와인안주라고 해봤자 사실 별건없다. 그냥 치즈가 잔뜩 들어간 안주나,
배가 부르지않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전부다.

혹여나 안주가 부족할시에는 과자를 먹으면 되니까.
우리는 그렇게 주말을 보냈다. 주말에 집에서 오빠와 술한잔,
나쁘지않아 우리는 매주 주말을 이렇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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