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는날에는 커피를 드링킹







잠이 미치도록 오는날, 그런날은 중요한 작업이 끝나지않아 잠을 잘
수가 없을때가 있다. 미리미리 해뒀으면 훨씬 더 편했을텐데, 왜
마지막에 촉박하게 몰아서 하는건지.. 매주 느끼면서도 나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는것 같다. 그리고 나는 작업을 미친듯이 몰아서
하고나면 바로 실신을 해버린다.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깊은
숙면에 들어간다. 조금만 더 하면, 작업을 다 끝내기만 하면..
금세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편해질텐데 멘탈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나는 커피를 마시며 의지를 많이 하는것 같다. 누가 나 좀 살려줘요
하는것처럼 커피를 마시며 이겨내려 노력하는 날이 많다. 근데,

평소에는 카페인 조금만 마셔도 잠이 안오고 그랬는데, 잠을 억지로
참아야하는날은 되려 카페인이 몸에서 반응을 하지않는것 같다.
커피를 연거푸어 마셔도, 반응이 없어.. 결국에는 졸음을
정신력으로 버티는 경우가 있다. 잠을 이루지않아도 좀 오래도록
버틸수 있는 그런 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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